2006 청소년 농촌봉사캠프
- 최고관리자 오래 전 2006.08.08 00:00 인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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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10주년을 맞는 농촌봉사캠프가
7월 26일-29일까지 3박4일의 일정을 무사하게 잘 마쳤습니다.
마침 장마철이라 3일내내 우비를 입고 일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
모두들 정말 잘 해주었답니다.
청소년 55명과 지도자 10명이 뜨거운 여름을 보냈답니다.
매년 방문하는 강원도 홍천 서석면은 다행히 이번 장마에 큰 수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농작물들이 쓰러지는 등의 도움이 필요한 농가가 있어서 청소년들의 작은 손길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.
그리고 올해가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기도 했습니다.
그 동안 농활을 통해 성장해나간 청소년들이
올해 처음으로 대학생 자원지도자가 되어 참여하기도 했답니다.
아무 사고없이 활동을 잘 끝마치고 돌아온 우리 청소년들에게
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좀 더 발전하는 새로운 10년을 기대합니다.
(글 이종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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